- 일시2024-05-16 18:30:00
- 장소(34112)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93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6층 세미나실
- 인원5명 / 15명
- 신청기간2024-04-11 08:00:00 ~ 2024-06-26 23:00:00
■ 일정 : 5/16(목), 6/20(목), 7/11(목), 8/14(수), 9/19(목) 18:30~20:30 (2시간)
■ 장소 : KIRD 대전센터 6층 세미나실
■ 방식 : 월 1회 정기모임, 수시모임(자율) 진행
■ 문의 : 경력기반실 안민 부연구위원(042-820-4046)
'과학도서 함께 읽기' 모임은 즐겁게 책을 읽는 모임입니다. '읽어야만 해서' 라는 의무감이 아닌 '읽고 싶어서'가 모임의 목적입니다.
혼자서 책을 읽고 끝내버리면 좋았던 내용, 기억하고 싶은 느낌들이 쉽게 날아가 버릴 때가 많아요.
우리 함께 모여 즐겁게 책을 읽고, 대화를 통해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서로 나누어 봐요.
모임은 이렇게 진행될 예정이에요.
■ 체크인 10분
■ 북토크(1)
- 책에 대한 감상 20분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 내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 20분
■ 북토크(2)
-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부분 20분
- 논의해보고 싶은 주제 20분
■ 체크아웃 10분
+ 다음 모임 책 공지
■ 한국천문연구원(UST) 천문학 박사과정
■ 기기 제어 소프트웨어, 딥러닝을 활용한 우주론 연구 수행중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천문학자 양민경입니다. 2023년 8월 경희대학교에서 우주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에 박사과정으로 입학하여 천문학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전천 분광 탐사에 필요한 분광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여 기기 제어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고 또한 딥러닝을 활용한 우주론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독서 후 다른 이들과 생각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책을 읽고 거기서 마치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았던 부분을 타인과 공유하고 공감을 받기도 하고 다른 의견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즐겁지만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서로 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혀 다른 의견을 나누는 것도 그 자체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모임에 참여하면
■ 내가 느꼈던 감동과 인상 깊었던 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요.
■ 다른 사람이 느낀 감동을 엿볼 수 있어요.
■ 함께 대화함으로서 책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해요.
|
회차 |
주제/내용 |
|
1회차 |
[과학철학] 과학이란 무엇인가? (앨런 차머스) - 과학의 본성에 대한 현대적인 입장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 - 과학 철학에서 전개되는 최근의 논쟁들을 추적하여 질문을 던지는 책 |
|
5/16(목) |
|
|
2회차 |
[천문학] 중력의 키스 (해리 콜린스) - 중력파 관측 현장에 있었던 사회학자의 ‘과학자 공동체’ 관찰 - 과학자들이 지식을 만들어가는 과정 엿보기 |
|
6/20(목) |
|
|
3회차 |
과학기술 분야 도서 - 읽을 책 구성원과 함께 선정 |
|
7/11(목) |
|
|
4회차 |
과학기술 분야 도서 - 읽을 책 구성원과 함께 선정 |
|
8/14(목) |
|
|
5회차 |
[철학] 구토 (장 폴 사르트르) - 과거에 축적한 지식과 영광에 안주하는 지식인의 자기기만을 들여다보는 책 -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무의미한 대화의 실체 |
|
9/19(목) |
■ 책 읽기를 즐기시는 분
■ 책에서 읽은 감동적인 부분을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말할 사람이 없는 분
■ 같은 직업군과 취미(과학기술인과 독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분
■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
■ 모임 전 책을 구매하여 읽고 참석해주세요.
■ 함께 읽을 책은 제안, 논의를 통해 바뀔 수 있어요.
■ 수시모임으로 함께 카독 (카페 독서) 하는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 직급, 나이에 상관없이 호칭은 '00님'을 사용해주세요.
■ 서로에게 존대어를 사용합니다.
■ 다른 이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 우리의 다름(소속, 성별, 외모, 연령, 성 정체정, 장애 여부, 국적, 피부색, 출신 지역, 학력 등)을 차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