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전하는 일에는 언제나 큰 리스크를 안게 되는데요.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였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트위니의 대표이사 천홍석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전기전자전파공학 전공을 하고
이후에 카이스트에서 석박사를 했습니다.
학사학위과정 도중에 창업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작년 1월부터 자율주행 이동 로봇 연구를 시작을 했고
현재 자율주행카트 장보고와 자율주행 기차 나르고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창업을 하고 2015년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앱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던 시점이었어요.
기존 선점하고 있는 앱이 있을 때 그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시장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은 채팅에 중심을 두지 않는 사용자 자체에 중심을 둔 유기적인 연계를 생각을 해서
개발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만든 것이 바로 모바일 메신저 모이고 입니다.
처음에 제가 혼자서 자율주행 이동 로봇을 개발하기에는 벅차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메신저로 시작을 했는데 어느 시점이 됐을 때 대학원 후배들이 같이 연구개발을 해보겠다
이야기를 해주어서 자율주행 이동로봇 연구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인력들이 힘을 보태주면서부터
저는 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자율주행 이동 로봇에 대한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학을 연구개발 하면서 가지게 된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회사 같은 큰 시스템을 운영하다보면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는데 현상만 없애는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
더 나은 방향을 제시를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약간의 인내심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과학기술인들이 개인적인 욕심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일에는 언제나 큰 리스크를 안게되는데요,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여야 합니다.
사업에서 이 준비 과정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 사업계획서 인데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다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장이 작아서 사업성 보기 어렵다고 판단 될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가 있어서 그 사업을 시도조차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수많은 실패들을 미리 경험을 하면 성공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