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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럽은 과학기술인의 커리어 여정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
"나는 행복한 우주먼지입니다."회사원에서 천체사진 작가로 제2인생을!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21-01-04
  • 조회수1,144
자막안내

[“나는 행복한 우주먼지입니다.”

회사원에서 천체사진 작가로 제2인생을!]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스토리

예술에 공학을 더한 사진작가

권오철 천체사진작가]

 

[Q1 작가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천체사진가 권오철입니다.

그 사진은 예술과 과학의 결합이라고 하는데요

[예술에 공학을 더한 사진]

저는 예술적 감각보다는 공학적 지식에 많이 치우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찍은 독도의 일출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삼각함수로 계산 600m]

예를 들자면 울릉도에서 독도에 일출 사진을 찍을 때 삼각함수로 정확한 위치를 계산해서

촬영한다던가 뭐 이런 것들을 예로 들 수 있겠죠.

그런 사진을 이용해서 이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고

그 다음에 그 사진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2 경력전환의 계기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별에 관심이 많았어요.

재밌는 별자리여행이라는 책이 이제 그 고등학교 때 나왔는데 그 책을 보고 별에 빠졌어요.

그런데 별은 따서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촬영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촬영을 하다 보니까 개인전도 몇 번 하게되고

어쨌거나 이걸로 밥을 먹기는 어렵다라고 생각해서

취미를 하고 이제 직업은 회사원이었던거죠.

그런 생활을 하다가 2009년 연말에 계기가 있어서 오로라 원정대 라는행사가 있었어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만 회사원이었어요.

다들 뭐 글 쓰고 사진 찍고 그림 그리고 하는 다 자유 직업인들인데

'회사 생활이 경제적 안정을 주지만 행복까진 주지 않는다'이게 문제였어요.

[행복까지 주지 않았던 회사생활]

이 노비 같은 삶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복귀하자마자 사직서를 냈고요.

우주에 비하면 인간의 삶은 매우 짧거든요.

[어차피 우주먼지라면 행복한 우주먼지가 되자]

어차피 우주먼지라면 행복한 우주먼지가 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행복하려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결국은 천체사진가가 됐죠. 뒤늦게 사춘기가 온 겁니다.

 

[Q3 경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했던 역량은 무엇입니까?]

[목적달성을 위해 오랜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리는 집요함’]

제가 생각할 때 핵심역량은 집요함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또 적도에서 수직으로 뜨는 별을 찍어 오겠다 라는 생각에 10년을 준비해서 킬리만자로를 갔어요

해발 5,000m 까지 올라가서 10시간동안 촬영하고

또 울릉도에서 독도 찍을 때도 울릉도 독도 태양이 일직선이 되는 때랑

그 날씨를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3년을 기다려서 성공을 했죠.

그런 것들이 굉장히 집요함에 그런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Q4 경력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사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경우에는 처음에 좋아했던 게 벌레였어요.

벌레. 벌레를 쫓아다니다가 새를 쫓아다니게 됐는데 관심사가 바뀌는 게 성장이라고 또 생각을 해요.

[하고 싶은 것은 꼭 해 봐야 된다]

하고 싶은 거는 꼭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큰 꿈을 꿀 필요는 없고요 뒷동산 이라도 올라가보면 더 큰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을 넓히는 것]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넓히는 게 아주 중요하죠.

경험 한 것이 많아지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찾을 수 있습니다.

[Q5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처음에는 대기업에서 받던 거에 절반도 못 벌었어요.

그래도 굶지만 않으면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행복하더라구요.

제가 하는 일은 뭐 촬영뿐만 아니라 책도 쓰고 영화도 만들거든요.

천체투영관용 영화를 만드는데요,

오로라를 VR로 가상 체험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고

우주의 역사와 천문학의 첨단 현장들

그러니까 세계 곳곳에 그런 거대한 천문대들을 체험하는 영화를 만들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권오철

천체사진작가

학력: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사

경력

LG텔레콤 연구원

코원 개발기획자

대우조선해양 연구원

공적

세종실록지리지 기록 직접증명(울릉도에서 독도가 선명히 보인다_

국내 1호 천체사진가

수상: 한국인 최초 소니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 선정]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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