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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도전, 소프트웨어 스타강사]
사실은 저는 교육할 때 교육자가 당연히 강의를 듣는 사람의 그 뭔가에 전달해야 되는 부분도 되게 크잖아요. 근데 저는 제 즐거움과 행복도 되게 많이 사실 생각해요. 그 분들이 배워서 이제 계속 그 필드에 나가서 정말 저하고 비슷한 수준이 되게끔 또 인기가 있게 되신 분들이 계세요. 이제 그런 거에 가장 많은 보람을 느끼는데, 그 과정에서 저도 그게 즐겁거든요.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
[Q1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프트웨어 강사를 하고 있고요. 지금은 몬스터테크랩 대표를 맡고 있는 강희숙입니다.
[Q2 강의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의는 요즘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돼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의 항목에 해당하는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언플러그드 이런 모든 수업을 하면서 이러한 교육들이 현장, 우리 실제 생활들하고 연계가 되면서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융합으로 3D 프린팅, 드론, 그리고 인공지능 이런 쪽까지 교육이 확장되고 있어서요. 그 부분까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희숙 대표 사진
강희숙 대표
소속·지위: 목스터 테크랩 대표
학력
- 전남대학교 전산학과 학사
- 한세대 대학원 IT융합전자공학과 석사
경력
아시아나항공 인터넷시스템팀
오픈타이드(e삼성) e-Biz Consulting Group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활동중]
[Q3 경력단절 후 복귀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이제 대기업 전산실에서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획 이런 일을 한 6년 정도 하다가 컨설팅 회사에서 이런 시스템 아키텍트도 하고 전략도 하고 이렇게 10년 정도 근무를 했는데요. 남편이 해외주재 발령을 받게 돼서 그만두고 해외에서 한 6년 정도 지내느라고 본의 아니게 경력이 단절하게 되었죠. 제가 자꾸 아이들한테 ‘다 했니? 끝났니?’라고 묻고 있더라고요. 여기 이제 들어와서 아이들만 쳐다보고 있으면서, 계속 묻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제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한 박자 빠르게 물어본 거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마음에 이렇게 쏟을 데가 없으니까 계속 아이만 쳐다보면서 채근하듯이, 단도리하듯이 묻고 있어서, 안되겠다,
[에너지를 쏟고 몰입할 일을 찾아 경력복귀 결심]
내 에너지를 좀 나한테 쓰고 돌려야지. 그 아이들이 그걸 고마워하고 행복해야하는데, 엄마의 잦은 물음을 ‘엄마 조금 기다려주세요, 어, 이제 하려고 했어요’. 이렇게 되는 거여서 ‘아, 내가 내 일을 다시 찾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4 소프트웨어 강사로 창업을 하게 된 동기는?]
사실은 취업을 했었어요. 2년 정도. 길게 10년은 생각을 하고 내가 취업을 하고 발을 들였는데, 회사에 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더 이상 인력 운용을 안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제 계획을 스스로 변경을 시켜야 되잖아요. 그걸 생각하면서, 아니다 내 의지로 내가 만들고 내 의지로 끊든가 해야지 이거는 아니구나 싶어서, 취업은 이제 그만해야 되겠다. 일을 스스로 만드는 걸 찾아야 되겠다 해서 시작하게 된 거죠.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창업 결심]
강사 부분을 생각하게 된 거는요, 제가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도 사내 강사를 좀 오래 했었고. 고등학교 때 살짝 아나운서가 꿈인 것도 있어서요.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고 내 생각을 전달하고 하는 거에 그다지 큰 부담을 안 갖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해
고민과 노력]
자기 시간, 일도 하면서 또 가정생활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쪽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Q5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했던 노력은?]
이쪽은 경력단절이 되게 큰 장벽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왜냐면 트렌드가 너무 빠르고요. 기술이 너무 빨리 흘러가기 때문에, 이런 IT 쪽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거를 본인이 따라잡기 위해서 끊임없이 눈과 귀를 열어둬야 하고요.
[트렌드 분석으로 한발 앞선 도전]
그쪽 관계된 사람에게 정보를 들어야 되고요. 그래서 나를 매번 다그쳐서 끌어 올려야 되는 게 너무너무 필요한 부분인 거 같아요. 이게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게 이쪽이 너무 흐름이 빨라서요. 나 혼자 알고 있는 정보만 갖고는 어느새 뒤쳐져 있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저도 최근에 같이 작업하는 팀 같이 움직이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그 친구들도 다 각자 분야에서 다 활동을 해요. 그러면서 그 쪽에서 들은 정보를 우리가 공유를 해요.
[협업
공유
협업과 정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
그러면 내가 몰랐던 흐름,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어디에서 무슨 기회가 생겼다, 우리가 이걸 해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끊임없이 듣거든요.
[Q6 교육 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조건을 따지지 말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갖자]
시작할 때는 돈을 생각하면 안 되고요. 그리고 기회를 따지면 안 돼요. 많은 분들이 내 여건에 적합한 지를 먼저 따지거든요. 초기 6개월에는 스스로 경력이 안 쌓일 때는 업체를 추천해요. 왜냐면 업체가 이분들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업체 이름으로 들어가서 그 콘텐츠를 받고, 거기가 보장해주는 것 안에 이미 만들어진 걸 잘 소화하는 연습을 하고요. 그 소화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면 학교 선생님이 다음에 따로 불러요. 직접 들어올래? 이러시거든요. ‘누군가 나한테 이제 기회를 줄 거야’하고 있으신 분들이 되게 많거든요. 본인이 스스로 그런 걸 찾아다니는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그 과정 중에 굉장히 큰 필요로 하는 능력이 뭐냐면, 기획서와 문서 만지는 능력이에요. 이제 IT쪽에 계신 분들이 자기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도나 능력은 있으신데, 내가 누구를 만나서 상대를 설득하거나, 또 그 분들한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알리려면 기획서가 나와야 되고 강의 콘텐츠가 나와야 되는데, 이 분들이 그걸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고 잘 못하세요. 그런 부분들에 본인이 좀 약하다 생각이 드시면, 친구관계나 커뮤니티라도 형성을 하셔서 자료를 같이 만들어서 항상 무기를 들고 있어야지 막 전장에 나가는 거잖아요. 그게 되게 필요한 것 같아요.
[Q7 앞으로의 계획?]
제가 늦게, 전자 쪽에 석사를 시작했고요. 거기 석사 공부를 하면서 전자 쪽과 하드웨어와 전자는 이제 제가 예전에 했던 소프트웨어가 융합이 되면서 교육에 핵심이 되는 부분 양쪽을 다 어우르다 보니까 아무래도 강의할 수 있는 대상 폭이 훨씬 넓어지죠.
[전자와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에 핵심이 되는 부분
대상 폭의 확장]
제가 지금 가고 있는 사람이고. 어떤 성공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따라오시면, 내지는 저의 어떤 노하우와 경험을 같이 하시면 이렇게 가실 수 있어요라고 드릴 만큼, 제가 어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을 해서, 그래서 제가 계속 달리고 있는 사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면, 그런 모습으로 살고 계시면, 항상 러브콜을 받는 것 같아요.
[트렌드 변화가 빠른 IT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정보 교류와 협업,
자기 계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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