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러스학 교실에 나운성 입니다.
구제역, 조류 독감, 메르스, 댕기열처럼 다양한 인수공통전염병 바이러스 내에서 기존 연구도 하고 백신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수의과 대학을 졸업했고요.
3년 동안 공중방역수의사로 군복무를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고요.
그 이후에 생명공학연구원과 고려대학교 그리고 다양한 국책기관, 질병관리본부나 농림부, 보건복지부, 미래부 등 같이 대형 국책 과제 연구를 수행 했고요.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연구교수로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으로 교수로 임용이 되었었습니다.
수의사로서 현재 뎅기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동물 모델이 없어서 지금 마우스와 돼지등
그런 감염 모델을 개발하고 있고 이게 성공이 된다면
항바이러스제나 백신 개발에 충분히 이용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를 하다 보면 주위 분들이 위험하지 않냐 이런 거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사실 지금 우리 국내환경도 굉장히 수준이 높아져서 이런 고병원성이나 이런 바이러스를 연구할 때 그에 적합한
시설 레벨이 있고 저희도 그런 충분한 시설 교재나 이런 걸 충분히 따라서 연구자 안전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해외 나와서 잠깐 동물병원 경험도 좀 있었는데 하다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만큼의 보람이 저한테 느껴지지
않아서 다시 국내에 들어와서 그 때 공중방역수의사 복음 할 때 생각했던 그 바이러스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자 결정을 하였고 그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안 했던 과제가 유일하게 말 과제라는 거예요.
거기서 반려견에 대한 연구도 많이 다양한 분들이 많이 하셨고 축산을 해도 돼지나 소나 이런 분야도
이미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럼 "너는 말을 한번 해 봐라 아무도 안 할 테니까 해봐라"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고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한테 제일 중요했었던 것은 다른 연구자 분들하고 커뮤니케이션 했던 게 가장 큰 제 첫 번째 역할이었던 것 같아요.
석사나 박사과정 동안에 충분히 개개인적으로 연구 스킬은 누구나 본인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끌어 올릴 수 있는데
그 이후에 이제 정말 중요한 시기는 본인이 박사 이후에 다양한 연구자 분들하고 만나서 논의한다거나
같이 논문을 쓴다거나 연구를 같이 할 때 이 소통이 잘 안 되면 중간에 포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여가시간 때 그런 걸 같이 하려고 해요.
그렇게 농구도 같이 하고 축구도 같이 한다거나 그리고 운동을 하고 가볍게 맥주 한다거나 그런 시간 때 정말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가 서로 얘기하다가 나오게 되고 그런 와중에 나왔던 아이디어로 최근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었습니다.
그 공중방역수의사 경험을 통해서 다른 길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또 업무를 해보니까 저한테 더 보람 된다는 거를 느끼게 되었거든요.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기술이 많거든요.
근데 아직 많이 해결책이 현재 턱없이 부족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본인이 원한 뭔가 보람차고 정말 실리보다는 본이이 마음속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의 진로를 찾는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고 목표 하는 데까지 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