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ing by doing!"
체험을 통해 멸균을 배우다!]
[KIRD 로고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스토리
청년기술 창업가 플라즈맵의 대표이사
임유봉 대표]
[Q1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플라즈맵 대표이사 임유봉 입니다.
플라즈맵은 저온멸균 포장재의 파우치를 이용해서 멸균기 시스템을 만드는데요.
기존이랑 다르게 저희만의 파우치를 이용해서
기존보다 10배 빠르고 10배 싼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학부랑 석사를 마쳤고요.
해외 유학을 가겠다는 생각으로 군대를 마치고 퍼듀대학에 입학을 했었었고요.
잠깐, 거기서는 제가 바이오 물리를 공부를 했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회사 생활을 했었습니다.
한화 계열사랑 엘지에서 3년 반 정도의 근무를 했었고요.
연구소 특성상 박사 학위가 필요했었고요.
그래서 다시 공부하려고 박사 학위를 위해서 카이스트에서 다시 복학을 했었습니다.
[Q2 창업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제가 엘지랑 한화에서 근무를 하다가 박사학위를 위해서 카이스트로 복학을 했는데요.
학교에서 맨 처음에는 연구자의 길을 가겠다라는 생각으로 복학을 했었는데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실험실 기술을 봤을 때
조금 다르게 다른 시각으로 보였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는 정말로 많은 좋은 기술들이 있는데
이제 어느 정도의 사업성이 붙어지면 충분히 사업화를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좀 있었던 것 같고요.
저희가 실험실 학생들이랑 같이 카이스트에서 받는 창업 교육을 받으면서
이걸 어떻게 사업화하는지 교육을 받고 선배들 조언을 받으면서 사업화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3 창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
실제 ‘이 멸균 방식이 병원에서 쓰일 수 있을까’ 이게 정말로 중요한 확인 사항이었습니다.
저희가 이걸 확인하려고 무작정 근처에 있는 병원들에게 공문을 보냈었고요.
저희가 ‘멸균을 배우고 싶다’라고 보냈더니
선생님들께서는 이제 ‘멸균을 배우려면 직접 멸균을 해야 된다’라고 해서 멸균 체험을 했었었고요.
저희 직원들이 같이 가서 멸균실에서 매일 매일 멸균을 해봤습니다.
맨 처음에는 정말로 생소했는데 하다보니까
정말로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도 있었었고요.
그런 과정 중에 선생님들이 ‘너무 잘하니까 내일도 와주면 안돼냐’ 라는 질문을 받을 만큼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Q4 본격적으로 창업한 뒤에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
플라즈맵을 창업을 한 이후에 정말로 많은 시도와 문제가 있었었는데요.
정말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중에 저희가 너무 모르고 연구만 하는 베이스로 창업을 하다보니까 실수가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됐을 때 창업을 했으면 조금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창업을 시작하는 시점 전에 충분한 연습이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5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제언을 하신다면? ]
이제 연구원의 특별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현상을 저희가 잘 볼 수 있는 눈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정말 열심히 같이 네트워크를 만들면서 한다면 정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임유봉 대표이사 사진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
학력
KAIST 물리학 박사
퍼듀대학 바이오 물리학 박사 수료
KAIST 물리학 학사/석사
경력
LG전자 연구원 주임 연구원
한화그룹 연구원
공적: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최초 개발
KIRD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