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스토리
미래를 내다보는 진단분야의 선구자
손미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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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스토리
미래를 내다보는 ‘진단분야’의 선구자
손미진 대표]
[Q1 대표님의 경력 전환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수젠텍 대표이사 손미진입니다.
네 저는 학부와 석사는 바이오 분야를 전공했고요.
당시만 해도 저희 바이오분야는 산업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연구원 생활을 스타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7년 정도를 하고 보니 제가 하는 일이 뭔가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한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공허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7년여의 연구원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서 그때 당시 새로운 분야였던 뇌공학을 전공했고요.
그 이후에 기업체 연구소에서도 이제 한 7년 정도 있다보니 글로벌 성장성이 굉장히 커질 것이라는
저의 나름대로 또 인사이트가 있었고요.
창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서 제가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2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네 제가 처음 창업을 하게 된 것은 제가 몸 담았던 그 기업이
신약이라는 분야에만 그룹 전체가 올인하는 상황이었구요.
저희 분야에는 굉장히 어떤 서브에 준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때 이 분야의 R&D 책임자로서 또는 이 산업이 향후 10년 후에
어떤 글로벌의 어떤 인사이트를 가진 산업으로 확장될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터라
저와 저희 팀원들이 같이 창업을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저희는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창업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
결국은 제가 해결할 수도 있는데
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다는 얘기거든요
지금까지 이룬, 또 앞으로 이뤄갈 일들이 제가 어떤.. 저희 직원들에게 공유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때 제가 느끼기기로는 참 CEO는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스스로 그것을 극복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죠
[Q4 창업하는 과정에서 중요했던 역량은? ]
앞으로 여러분들도 많이 경험해 보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산업이 단순 제조업으로는 지금 뭐 살아갈만한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산업을 이끌어 가야 될 기술자로서의 경영인, 경영자로서의 기술인이 가져야 될 덕목은
그 분야의 전문성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 그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혁신,
합당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이 분야에 또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이끌어 갈 CEO가 가져야 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여성 CEO로서 장점이 있다면? ]
여성이어서 또 장점도 있었고요, 단점도 있는데
저희 수젠텍 가족들을 바라보는 입장은 제가 제 아이들을 바라보는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요.
지금까지 7년 동안 같이 생사고락을 같이해 온 저희 수젠텍 식구들을 생각할 때
그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항상 제가 저희 직원들 대하게 됩니다
인간적으로서는 여성의 또는 엄마로서의 어떤 가족을 보살피는 그런 리더십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Q6 현재까지 걸어오신 길에 만족하시나요? ]
만족도라는 것은 사실은 상대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물론 지금까지 저희는 나름대로는 잘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고요.
그렇지만 수젠텍이 진단 분야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저희는 목마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런 저희 아이템을 기본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성장해가는 회사로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와 수젠텍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손미진 대표이사 사진
손미진
수젠택 대표이사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경북대학교 미생물학과 학사·석사
경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
LG생명과학 진단의약 R&D 팀장
미국 국립보건원(NH) 초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공적
세계최초 말라리아 진단시약개발
다중 정량분석 기술 Ampli & Array 개발
수상
장영실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한국바이오칩학회 기술대상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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