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스토리
한국 “인공지능 로봇”의 대들보
명현 교수]
[Q1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카이스트 명현교수라고 합니다
현재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가상현실 연구부에서 연구를 했고요.
그다음에 벤처기업 CTO를 거쳐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의 전문 연구원으로 경력을 개발을 해왔습니다.
2008년 초부터는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로 교수로 오게 되었고요.
그 후에 올해부터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 교수로 자리를 옮겨서 재직을 하고 있습니다.
[Q2 한가지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신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카이스트에서 제가 학생으로서 학과를 정할 때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교수님 계셨는데
그 교수님께서 21세기는 로봇과 제어의 시대의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 감명을 받아서 전기 및 전자공학과로 진로를 정했구요.
그런 석 박사과정을 할 때는 지능제어 그리고 인공지능을 주로 연구를 했습니다.
[Q3 기업과 대학에서 각각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
’수정이 필요로 하지 않는 기술은 도태 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요.
그래서 로봇 연구를 계속 하고 싶어서 삼성전자의 종합기술원 로봇 팀으로 옮겨서 연구를 이어갔고요.
그런데 이제 민간기업체에서 하다 보니까 로봇 연구가 주제가 한정적이었습니다.
매출하고 연관되서 하다 보니까 청소 로봇 외에는 개발이 자유롭지를 못 했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대학에 오게 됐는데 대학에서는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서
사회 인프라를 다루는 그런 공익로봇을 개발 할 수가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해파리를 퇴치할 수 있는 로봇이라든지
벽면을 등반하는 드론인데 그 드론을 가지고 점검을 한다든지 이런 공익적인 로봇을 많이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을 해서 카이스트에 오게 되었구요.
카이스트에서 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4 어떤 점에서 보람을 느끼시나요? ]
지금까지 저는 이제 사회공익에 이바지 하기 위한 그런 로봇 개발을 위해서 연구를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 보람을 느꼈던 게 있다면 산업체에 저희가 개발한 기술이 전수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고요.
이런 원천기술이 산업체에 공급되어서 저희 나라가 발전하고 인류가 발전할 수 있는데 공헌한다.
이런 생각을 가졌을 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5 기술개발 분야 연구자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
여러분들 자신이 개발한 그런 원천기술이 산업체에서 곧바로 쓰일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 되는데요.
예를 들면 하드웨어 뿐만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경험도 많이 하셔야 되고요.
그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남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그런 기술을 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인재가 되시길 권유 드립니다.
[명현 교수 사진
명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학력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사/석사/박사
경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방문 교수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이머시스 기술이사 및 연구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수상
KAIST 융합 연구상(`18년)
과학의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18년)
공적
KAIST 4차 산업혁명 10대 핵심 특허 기술 선정(`17년)
KAIST 10대 연구성과 선정(`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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