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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창업, 실패 후 AI 기술 활용으로 재창업 성공한 문과생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21-01-04
  • 조회수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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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안내

[KIRD 로고

마케팅에 AI를 더한 20CEO]

서울대학교 안에 있는 창업가정신센터라는 공간에 저희가 입주했을 당시,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집에 출퇴근하는 시간이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창업공간에 있는 수면실이나 학식이나 이런 것들을 다 500m 반경 안에서 다 해결이 됐었어요. 그래서 가족 분들이 집에도 안가고 서울대 노숙자냐 이렇게 얘기를 했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창업을 위해 서울대 노숙자가 되어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다!]

[Q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 저는 강미나이고요. 빅펄 주식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크리에이터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분들이 찍는 영상 콘텐츠에 대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자동을 분석하고, 어떤 콘텐츠를 찍는지 그 크리에이터 분들을 설명하는 기술을 R&D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강미나 대표 사진

강미나 대표

소속·직위: 빅펄 주식회사 대표

학력: 서울대학교 벤처 경영학 연합전공, 공업디자인 부전공

경력: 화장품 스타트업 창업 후 실패,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학회 설립,

인공지는 기반 유튜브 마케팅컨설팅 회사 창업]

[Q2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어릴 때부터 기업이라는 존재가 되게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했고, 기업 활동이 되게 멋있다고 동경을 해왔었습니다. 그 와중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었는데요. 경영학과에 진학을 하고 보니까, 기업 활동을 하는 것에 크게는 특정한, 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입사하는 일. 아니면, 제가 그런 회사를 만드는 것에 동참하는 일 두 가지가 있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전공과 다른 분야의 창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

디지털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싶어서 개발 공부도 했고요. 개발 공부도 세 번 정도 시도를 했었고, 그 분야에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에 애로 사항이 있는지를 제가 적극적으로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그 때 그런 분야들을 공부를 했고요. 그리고 디자인이나 경영 쪽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던 게 다 창업을 하는 데 필요한 부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마케팅 스타트업 빅펄

하루 평균 2만개씩 업로드 되고 있는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자체 분석하여 검색엔진으로 제공

기술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93, 스프링캠프로부터 신규투자 유치]

[Q4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향을 받은 멘토가 있다면? ]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저의 아버지이고요. 인간적으로도 제가 많이 존경했었던 부분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사람들에게 해롭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본인이 껄끄러울 수도 있는데 먼저 나서가지고 그런 걸 실행으로 바로 옮기세요. 그래서 어릴 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엄청 막 헤게 망측한 낙서를 해놨었어요. 그런 거를 아버지는 회사의 페인트 같은 게 많이 있으시니까 갑자기 엘리베이터 수리공도 아닌데 본격적으로 낙서를 지우는 작업 같은 걸 막 하시고, 그런 일이 되게 많으세요. 그런 걸 보다 보니까 제가 이게 비즈니스를 한다는 게 작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보면서 느꼈을 불쾌함 같은 걸 없애고 싶었던 그런 마음, 이런 게 다 비즈니스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저도 그런 생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을 비즈니스를 통해 하고 싶습니다.

[Q5 신진 창업가를 꿈꾸는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

창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것 같은 것은, 계속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푸는 데 있어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기 위한 공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창업에서 실패는 너무 당연한 일이고, 확률적으로 봤을 때도 100개 정도 창업을 했을 때도 1개 정도 성공을 할까 말까 하는 게 확률적인 건데 한 번의 창업에 대한 그런 시도 보다는, 계속해서 되는 것을 이제 발견하고 궤도에 오를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역량이 있다면

창업 성공에 한 발짝 가까워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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