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덕후들" 덕후들의 리더,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를 만나다.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이기원 대표는 카이스트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며 모바일 기기를 더 작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을 입사를 했죠."
대기업은 큰 조직에 입사하고 보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지만 큰 회사의 비즈니스를 바꾸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신경과학, 진단기술 등을 전공한 동기들을 만나게 되었고 진찰과 치료가 가능한 작고 혁신적 의료기기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창업 두 달째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다행히 신체는 건강하지만 뇌 손상의 후유증이 남으셨고 신경정신질환 의료기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원 대표 뿐만 아니라 주위에 비슷한 개인사정을 가진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설립 후 4년 동안 치매, 경도인지장애, 우울증 등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집중해왔고 2014년 세계 최초 퇴행성 뇌질환 치료용 웨어러블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했습니다.
"스타트업을 성공하기 위해 타이밍, 동기, 진정성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합쳐졌을 때 좋은 팀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지금만 보지 말고 평생 이사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때! 도전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기원의 대표는 "신경정신질환 환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오랜 걸리겠지만 기술력만 인정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