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 아직도 혼자 고민하고 계신가요?"
선배 과학기술인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그룹 멘토링이 10월에도 이어집니다!
멘토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 자리는,
여러분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따뜻한 시간이 될 거예요.
K-클럽이 올 가을, 멘토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을 선물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멘토링 개요
- 주제: 똑똑하게 연구하고 칼퇴하면서 성공하기 - AI툴로 스마트하게 연구하는 비법
- 일시: 2025. 10. 29.(수), 오후 7-8시
- 방식: 실시간 온라인 줌회의
- 멘토: 정종수 박사(KIST)
주요 내용
AI 시대, 연구개발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합니다.
아이디어 발상부터 기존 데이터 분석, 연구 실험 설계, 수행, 논문 작성까지 연구 프로세스 전반을 고민하고, AI 도구를 활용하여 스마트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나눕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성과를 높여, '정시에 퇴근할 수 있게 똑똑하게 일하는' 연구자의 삶을 함께 모색합니다.
정종수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40년간 기후환경 분야 연구와 기술 상용화에 헌신해왔으며, 현재 KIST 기후탄소순환연구단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과정 중 KIST에서 연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다. 주로 기후 및 환경 현상 이해와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네거티브 탄소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130여 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110편의 논문과 130건의 특허를 발표하고, 15건의 기업 기술이전을 이뤄냈다. 2017년에는 스타트업인 루프트케어(주)를 공동 창업하여 기술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학 강의와 과학 강연을 통해 기후 환경 문제 등 과학 지식을 중고생들을 포함한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책을 집필하였다. 저서인 <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 <나는 연구하고 실험하고 개발하는 과학자입니다>는 우리 미래 세대가 인류세의 종말을 겪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꿈을 꾸는 그의 신념과 열정을 담고 있다.
연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연구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분, 미래의 연구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싶은 분, 특히 AI를 활용하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현장 연구자들을 환영합니다. 연구원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원)생들, 연구 경험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