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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이긴 하지만, 기관 특성에 따라 연구행정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공계 전공으로 그동안 연구수행만 하다가
행정업무를 담당하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 수행 중인 사업기획 및 관리 부분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으나
다음 인사발령에 새로운 업무를 받을 생각에 벌써 아찔합니다.
원하는 부서, 원하는 업무를 배정받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 제목 | 등록일시 | 삭제 |
|---|---|---|---|
| 호이 |
연구행정과 완전히 동떨어진 연구직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연구직을 잘 하는 것이 곧 연구행정에 숙달되는 것과 무관치 않기도 하고요.
일단은 지금 맡겨진 업무인 연구행정 업무도 잘 해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사발령의 절차가 어떠할지는 잘 모르지만) 연구행정을 잘 한다고 인정받으면, 연구직 부서에서도 성장나무님과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싶어할 것이고 그 쪽으로 배정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틈틈이 연구직(또는 원하는 부서) 사람들에게 얼굴 비추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당연히 좋겠지요. |
2024.09.29 13:5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