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클럽은 과학기술인의 커리어 여정을 함께 합니다.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작성되며, 여러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 PassionSargent
  • 2024.10.28 23:59:25
  • 추천수
  • 조회수 78
  • 댓글 작성수 0

Q1. ‘심화형 역량진단’ 에서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이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저는 기업연구소에 10년 이상 재직 중인 연구자이며,

2021년, 그러니까 약 3년 전 [기본형 재직자 역량진단] 을 받았던 기록이 있어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당시에는 기본형 진단만 있었던 지라 아래와 같이 리더십, R&D, 공통역량 순으로 점수가 나왔었고, 세부적인 내용은 그다지 크게 설명이 잘 되어 있진 않았었는데요.  

기본형 역량


이번에 심화형으로 진단해보니 아래와 같이 제 연구 역량의 세부적인 장단점을 훨씬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검사에 비해 점수 대가 더 높아지긴 했는데, 어떤 면이 실질적으로 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는 리포트가 꽤 괜찮았습니다. 

특히 같은 소속 그룹을 대상으로 비교 시 어떤 점이 높고 낮은 지를 한눈에 볼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2 

특히 요즘 MBTI같은 성격테스트가 한참 유행했었는데요, 그런 비슷한 느낌으로 "AGCT 과학기술인 유형화 검사" (AGCT(Achievement, Goal & Cognitive style Test, 과학기술인의 정의적 특성(성취욕구, 목표) 및 인지적 특성(인지양식)과 관련된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된 검사) 가 있었는데요. 이는 총 8가지의 유형으로 분류가 가능했고 분석결과,  [열정적 혁신가형]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런 식으로 내가 어떤 영역에 강점이 있고 무엇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지, 또 어떤 면에 성취가 더 강한지 등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분석할 수 있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에 도움이 많이 .   

3


Q2. ‘심화형 역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연구역량에 있어서의 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 과제에서의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강점인 인지양식이 높은 경우, 저만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선호하고 특히 낮은 성과를 보였을 때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가 높다 하는데, 그런 면들을 잘 보완해서 협업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Q3. K-클럽 역량진단 서비스의 개선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여러 후기들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진단을 위한 지문이 좀 많이 길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지문 읽다 지루해진 문항들도 몇몇 보임)

- 홍보가 더 많이 되어서 이런 역량 진단 뿐 아니라 알파캠퍼스의 좋은 강의들을 더 많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댓글목록 - 작성자, 제목, 등록일시 정보제공
작성자 제목 등록일시 삭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