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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심화형 역량진단’ 에서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이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저는 기업연구소에 10년 이상 재직 중인 연구자이며,
2021년, 그러니까 약 3년 전 [기본형 재직자 역량진단] 을 받았던 기록이 있어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당시에는 기본형 진단만 있었던 지라 아래와 같이 리더십, R&D, 공통역량 순으로 점수가 나왔었고, 세부적인 내용은 그다지 크게 설명이 잘 되어 있진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심화형으로 진단해보니 아래와 같이 제 연구 역량의 세부적인 장단점을 훨씬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검사에 비해 점수 대가 더 높아지긴 했는데, 어떤 면이 실질적으로 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는 리포트가 꽤 괜찮았습니다.
특히 같은 소속 그룹을 대상으로 비교 시 어떤 점이 높고 낮은 지를 한눈에 볼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MBTI같은 성격테스트가 한참 유행했었는데요, 그런 비슷한 느낌으로 "AGCT 과학기술인 유형화 검사" (AGCT(Achievement, Goal & Cognitive style Test, 과학기술인의 정의적 특성(성취욕구, 목표) 및 인지적 특성(인지양식)과 관련된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된 검사) 가 있었는데요. 이는 총 8가지의 유형으로 분류가 가능했고 분석결과, 저는 [열정적 혁신가형]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런 식으로 내가 어떤 영역에 강점이 있고 무엇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지, 또 어떤 면에 성취욕구가 더 강한지 등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분석할 수 있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2. ‘심화형 역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연구역량에 있어서의 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 과제에서의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강점인 인지양식이 높은 경우, 저만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선호하고 특히 낮은 성과를 보였을 때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가 높다 하는데, 그런 면들을 잘 보완해서 협업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Q3. K-클럽 역량진단 서비스의 개선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여러 후기들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진단을 위한 지문이 좀 많이 길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지문 읽다 지루해진 문항들도 몇몇 보임)
- 홍보가 더 많이 되어서 이런 역량 진단 뿐 아니라 알파캠퍼스의 좋은 강의들을 더 많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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