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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직에 5년 정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누가 봐도 초임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뭔가 저의 능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기계의 태엽같은 존재로 챗바퀴처럼 무한 반복을 할 뿐.
특히나, 동기 중에 아주 뛰어난 친구가 있어서 벌써 부서장도 달고 날라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잘하니깐, 능력도 있으니깐 잘되고 있는 점은 분명 합니다.
다만, 전 조직에서 바라보는 기준이 그 능력 좋은 친구를 기준으로 삼아
저 포함 동료들을 바라본다는 점이 너무 부담됩니다.
솔직히 그 정도로 연구나, 업무에 저를 갈아 넣을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안됩니다.
이런게 어떤 느낌인지는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지만, 올 한해를 돌아보니 많이 한탄스럽네요.
이런 부정적 생각을 떨쳐낼 동인이 없을까요?
작성자 | 제목 | 등록일시 |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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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민 |
제목: 용기
시인: 이규경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야 해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못해요 -------------- 못 한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날라다니는 동료를 보고 동기부여를 받을 순 있겠지만, 각자의 상황이 다른데 내가 그 처럼 못 한다고 위축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예상되는 성과 등에 대해 부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 어떠실지요? |
2025.03.21 12:08:57 | |
멘토 인왕산 |
직장 생활을 돌이켜보면 5년 또는 10년 단위로 분기점을 맞이합니다. 10년 단위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하고, 그 사이의 5년을 전문가와 관리자로 나누어 봅니다.
그러면 5년은 초급 전문가에서 초급 관리자로 진입하는 단계입니다. 조직의 인원 구성에서 모두가 관리자가 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부서장 역할을 맡는 관리자는 업무 능력과 인간관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업무의 스트레스와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직책에 맞는 능력을 갖추거나 계속 키우면 문제가 없고, 다음 단계로 순조롭게 이동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무리하여 심리적 및 신체적 건강이 약해지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단계 마다 주어진 자신의 역할을 건강하게 잘 수행하는 능력과 준비가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직책과 무관하게 자신의 능력을 갖추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기회가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직장의 업무 역량에는 전문 지식과 경험 못지 않게 협조적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선배는 물론 동기와 후배 모두 도와주는 사람을 선호하고, 그러면 업무 수행에서 유리하고, 아무래도 이런 사람에게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 취미 생활과 소규모 동아리 활동은 직장 생활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
2025.02.05 23:53:54 | |
멘토 민스키 |
동기 중에 누군가 먼저 부서장이 되면 축하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부담되기도 하고 한탄스럽기도 한 것이 인지상정이죠.
그러나 직장 생활은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이상을 한다고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사료되는 바, 본인의 전문 기술, 조직과의 친화력, 확실한 업무 성과 능력 등을 보여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 생활도 즐기면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다리세요. |
2024.11.26 18:55:56 | |
나다움 |
안녕하세요 민스키님,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는 부서장을 하고 싶어서는 아니고 그냥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생활 및 건강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키울 기회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2024.11.27 13:2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