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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럽은 과학기술인의 커리어 여정을 함께 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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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작성되며, 여러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 KIRD 담당자
  • 2025.09.10 13:38:33
  • 추천수
  • 조회수 435
  • 댓글 작성수 33

[9월 이벤트] '과학기술인 초성 퀴즈 이벤트'


최고 참여 대상: K-클럽 회원 누구나

최고 참여 기간: 2025년 9월 10일(수) ~ 9월 26일(일)

최고 참여 방법: 본 게시글에 아래 ①, ② 두 가지 내용을 모두 댓글로 작성한다!

   ▶ ① 초성퀴즈 정답 ② 자신의 청년기 고민 & 극복(예정) 스토리 


① Quiz! ☞  ㅊㅇ에 해당되는 정답을 맞혀주세요!

청년 과학기술인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 1, ㅊㅇ에 대한 불안감절규


 ② Talk! ☞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현재 청년이든청년기를 지나온 분이든 —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극복하셨는지) 짧게 공유해주세요


최고 당첨 혜택: 추첨을 통해 총 50분께 네이버페이 5,000원권 증정

최고 당첨 꿀팁: 정성스러운 댓글 +  게시글 추천 시 당첨 확률 UP!

최고 당첨자 발표: 10월 2일(목) *공지사항 공지


★ 초성퀴즈 힌트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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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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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poppy
1)취업
2)원하는 곳이 아니더라도 면접연락이 왔을때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들이 원하는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태도와 분위기등 요령을 파악한다.
새글
2025.09.14 12:09:53
빈살만하냐
1)정답: 취업
2)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역시 취업이었습니다. 서류 탈락과 면접 낙방이 이어지면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깊어졌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고전을 붙잡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논어]의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라는 구절은, 무작정 스펙만 쌓는 것보다 스스로의 길을 깊이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법구경]의 “마음이 모든 것의 근원이다. 마음으로 지으면 마음이 그 결과를 따른다”라는 가르침은 낙담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작은 성취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차근차근 제 길을 이어갈 수 있었고, 지금도 이 두 고전의 문장을 삶의 등불처럼 붙들고 있습니다.
2025.09.12 13:23:49
러블리거리
정답 : 취업
취업을 일찍 성공해서 기회가 많았으나 같은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고 나니 제가 이 일을 하면서 평생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닌 그냥 갈 곳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뿐이라서 억지로 하고 있는 일들이 나중에는 내가 즐겁지 않고 즐기지 않게 되어 중간에 포기해 버릴까봐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포기하면 나는 어떡하지 이렇게 일을 하다간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큰 돈을 모을 수도 없을 것 같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는 저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오직 돈만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내가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정년 보장까지 되는 직장을 찾기 위해 다시 공부 하는 과정을 택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세요
2025.09.11 22:50:32
임기영
1)정답 : 취업
저의 청년 시절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니였을까요... 주변 친구들은 다 정답이 정해진 길을 가는 것 같은데, 저만 짙은 안갯속을 목적지 없이 헤매는 기분이었습니다. 조급함과 불안감에 매일 밤을 뒤척이는게 일상이더라구요..
문득 든 생각이 왜 남들 가는길을 따라 가야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드는것..!
취업이 아니고도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걸 깨닫고 나만의 적성을 찾아서 여러가지를 해보려고 시도중입니다..!
2025.09.11 22:40:05
두안빠
1) 취업
2)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몇 번의 면접 후에 기다림이 힘들고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떄의 큰 낙담은 더 어려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믿고 그 시기를 지나갔습니다.
2025.09.11 21:15:52
한교동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게 시작이에요. 내가 어떤 직무를 원하는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했어요.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 설정를 설정하는 것도 좋아요.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이번 달에는 자격증 하나 따기', '일주일에 3개의 회사에 지원하기'와 같이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채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취업은 마라톤과 같아서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힘들 때는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한 발씩 나아가는 것도 좋은 극복 방법이었어요.
2025.09.11 20:22:04
너모조코
1) 취업
2) 치열한 경쟁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기존 재직자들이나 타 구직자에 비해 어떤 차별화된 역량을 갖춰야 할까? 늘 고민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좋은 접근성과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KIRD의 교육을 수강하며 차별화된 연구개발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바라던 취업에 성공하여 당당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9.11 19:33:58
이슬
1) 취업
2)고민과 극복방법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 중 하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잘하고 있는 건 맞는지, 지금 이 길이 나에게 맞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은
불안과 자존감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자신의 길을 찾아갈 때,
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졌고, 나는 왜 이럴까’라는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려다 막막함에 눌렸던 저는, 작고 구체적인 목표부터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작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들을 하나씩 해내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매일 30분씩 운동하기, 이번주에 책 읽을 분량 완료하기 등
2025.09.11 19:09:53
닥터지유
글 중에 오타가 있습니다. 자냐-> 자녀
2025.09.11 17:13:08
닥터지유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고루한 이야기지만 "너무 간절하고 너무 원하면 이루어지고,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청년기 그때는 이 말이 이해가 안 되었어요. 내가 원하면 내가 원하는 걸 하면 되고 내가 준비가 되었으면 당연히 나한테 기회가 온다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극한 청년기를 거치면서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몸소 체험을 했어요.
우리는 모두 정상만 바라보며 등산을 하지요. 등산을 하면서
평지도 걸으면서 흙길도 걷고 숲길도 걷고 물길도 걸으면서 정상까지 도착한 사람과 빠른 정상 등정을 위해서 지름길을 가는 사람과 결과는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현재 우리 청년기들은 취업이라는 관문에서 많은 좌절과 한계를 느끼는게 사실입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이런 좋은 대학을 나와서 이런 좋은 전공을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이 안 되고 더 많은 스펙을 쌓아야 되고 그래야지. 내가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고 좋은 연봉을 받을 수 있고...
과연 이런 걸 한 번에 이루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기회를 찾을 수도 있고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내 기대치에 한없이 부족하다고 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꼭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그 기회가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지가 않다면 그 기회를 통해서 한 번 더 점프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거든요. 그렇게 성장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사실 그런 경험을 해 왔고, 나중에 제 자냐에게도 꼭 이렇게 이야기해 주고 싶거든요.
우리 청년 과학 기술인들 힘냅시다. 너무 잘 되려고 너무 힘을 쓰다보면 정작 쉽게 갈 수 있는 방법도 놓칠 수도 있거든요. 파이팅입니다.
2025.09.11 17:10:55
레오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청년기는 지났지만 당시 고민은 무엇을 하고 살 지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적성은 무엇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있으면서도 또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점수따라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많아서 더 잘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오히려 더 힘들어 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다양한 경험과 검색 등으로 그런 고민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5.09.11 15:52:42
여우비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제 진로와 취업 이었어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지를 잘 몰라 진로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하게
되었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관련된 스펙을 쌓아 취업을 하기까지 많은 서류와
면접 탈락에 좌절감도 많이 느꼈는데, 가족들의 위로와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도전해 취업에 성공했어요
2025.09.11 15:26:23
1ㅂ2ㄷ3ㄱ4ㅅ5ㅛ
1)취업
2)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과 취업 준비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청년시절 불안함은 발전하고 싶은 마음과 성장을 위해 도전때문 아닐까요 ?!
2025.09.11 15:22:51
댕댕이
1) 취업
2-1) 고민
- 취준생 시절 취업이라는 것이 정말로 큰 벽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릴 때도 많았고, 주위에 동요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전공과 맞는 직장/직업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더욱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기위해서 힘썼습니다.

2-2) 극복방법
- 취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스펙을 먼저 쌓았습니다. 토익, 스피킹, 한국사, 전공관련 자격증 등을 먼저 취득하여 취업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였고, 그 이후 직장과 관련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 실무자에게 어떤 업무를 하는지, 현업 상황은 어떤 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취업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얼마나 나를 포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잘 배울 수 있었고, 마침내 대기업, 공공기관(정출연)까지도 취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5.09.11 14:20:04
daram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도전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한편으로는 안정된 길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큽니다. 미래가 불확실하다 보니 모험을 할 용기가 잘 안나기도 하구요. 하고 싶은 일과 현실적인 선택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는 것 같아요. 아직 뚜렷한 답은 얻지 못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제 청년기의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실천하고 있는 고민 극복 방법은 너무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현재에 내가 가장 재밌고 원하는 일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불안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공감과 극복방법을 대댓글로 공유해주세요!
2025.09.11 14:09:58
ruddnf
1. 취업
2. 청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대부분입니다. 갑작스러운 R&D 예산 삭감을 겪으면서 세상에 안정이 보장된 직업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하루하루 제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 등을 알아보고 경력기술서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외 제가 정말 어떻게 살고 싶은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에 따라 앞으로 어떤 결정들을 해나가야 할지도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우선순위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습니다. 다른 분들을 학회에서 뵙게 되면, 해외연사의 발표를 듣다보면 '나는 어디까지 와있는가'하며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잠시 혼자 시간을 갖으며 지금까지 오기 위해 애쓴 제 자신을 잠시 돌아보곤 합니다. 이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력서를 쓰는 것처럼, 그것보다는 좀 더 개인사를 섞어서 종이에 적어 시각화시키면 좀 더 와닿습니다. 그리고 제법 잘 오고 있는, 노력해온 제 자신이 보이곤 합니다. 삶의 방식이란 각자 다를 수 밖에 없으니 휩쓸리지 않고 가볍게 참고만 하며 가장 자신답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이 어떤 것을 바라고 원하고 있는지 잊지 않는 것이 하나의 극복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몸도 마음도 현재에 있어야 가장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되도록 순탄한 청년기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쉽진 않지만요!)
2025.09.11 14:09:18
건평행성
1) 취업
2) 풍요로운 세대라고 해서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질문에는 해답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거듭되는 반복과 노력을 통해서 깨달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인 것 같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총합으로 이뤄낸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나브로 자신이 변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만 있다면,
지금의 모습이 결코 초라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한 시간에 자신과의 대면을 통해서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챙김, 명상, 기도 등을 추천합니다.
2025.09.11 14:09:04
집나온달팽이
1) 취업
2) 제가 청년 시절 가장 크게 힘들었던 고민은 단연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불안과 좌절감이었습니다. 원하는 직무가 있었지만, 스펙이나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마다 ‘내가 과연 이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끊임없이 따라다녔습니다. 수십 번 원서를 넣고, 면접에 불려가도 결과는 번번이 불합격이었고, 메일함에 쌓여가는 탈락 통보는 제 자신감을 점점 갉아먹었습니다. 사회는 ‘청년이 미래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자책과 조급함이 매일같이 마음을 옥죄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취업’이라는 하나의 결과만 바라보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 오히려 저를 더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큰 목표를 작게 쪼개어 단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자기소개서 한 문단만 제대로 쓰기, 일주일에 책 한 권 읽고 느낀 점 정리하기,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사람 만나 대화하기 등 작은 과제들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성취해 나가면서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이 무너진 자존감을 조금씩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혼자 감당하기보다 주변에 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했습니다. 함께 준비하던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때로는 가족에게 힘들다고 표현했습니다. 놀랍게도 말하는 순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버틸 힘을 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실패와 좌절이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고, 결국은 제가 원하는 길로 들어서게 하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취업이라는 벽을 ‘단번에 뛰어넘는 방식’이 아니라, 작은 걸음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는 방식으로 극복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도전에 부딪히면 그때의 경험을 떠올립니다. 한 번에 완벽해지려고 애쓰기보다, 작은 성취를 쌓아 자신감을 키워가는 것이야말로 청년 시절의 불안과 고민을 이겨낼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2025.09.11 14:08:25
햄뿡
1) 취업
2) 현재 청년으로서, 대학원에서 오랜 기간 시간을 보내며 많은 친구들이 취업으로 불안해하고 미래를 막막해하는 걸 봐왔습니다. 특히 요즘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길어지는 취준 기간에 다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도 곧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청년으로서, 항상 되새기고 있는 건, 나에게 맞는 자리가 언젠가는 반드시 올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구직에서 떨어지더라도, 회사가 추구하는 사람과 내가 다른 것이지, 내가 별로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그 때 마다 뽑고 싶은 사람의 성향, 역량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이건 운이지, 내 노력을 평가절하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꼭 아셨으면 합니다.
2025.09.11 14:08:01
kitae
1) 취업
2) 청년 시절 가장 큰 고민은 취업 불안감이었습니다.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은 컸지만, 막상 현실은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매일이 막막했습니다. 이 시기의 불안은 단순히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일까?’라는 깊은 자기 의심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저는 이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성취를 쌓아가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자격증 공부, 짧은 인턴 경험, 작은 프로젝트 참여 등 하나하나를 기록하고 돌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격려해주는 친구들과의 대화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기의 불안이 단순히 나를 흔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결국 더 단단해지도록 만든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그때도 해냈으니 이번에도 해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5.09.11 14:03:17
전콜라사이다
1) 취업
2)처음에는 깊은 안갯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앞에 놓인 '전공'이라는 길을 그저 막연하게 바라볼 뿐, 제가 '진정으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막막함을 극복하기 위해, 저는 가만히 앉아 고민만 하기보다는 직접 부딪혀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속한 학과가 직접 손으로 실험하고 데이터를 쌓아가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전혀 다른 결을 가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연구실의 문을 두드려보기도 했습니다. 여러 연구실을 경험해본 결과, 흩어져 있던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바로 이것이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구나' 하는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직 청년기가 끝나지 않아 여러 고민들이 또다시 생길테지만 그때도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제 길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2025.09.11 08:50:07
피자
1. 취업
2. 앞으로의 개인적인 자기계발이 고민입니다. 몇십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그 시간동안 어떤 식으로 자기계발을 해나갈지가 고민이 되네요.
2025.09.11 07:39:22
동디
1.취업
2.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청년 시절이라고 하기엔 조금 이르지만, 지금도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걱정이에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졸업 후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주변 친구들이 이미 취업 준비를 시작하거나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 비교하며 불안해지기도 하고,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위축될 때가 있죠.

하지만 이런 고민을 혼자 안고 있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배들과 교수님,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언을 얻고,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도전하며 성취감을 쌓으려 합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조금씩 알아가면서 불안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에요.

청년기를 아직 보내고 있는 중이지만, 지금의 고민과 노력들이 미래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작은 도전을 이어가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2025.09.11 00:49:02
행운을빌어줘
1 취업
2 고3때부터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하고싶어 지금껏 돈만 쫓고 안맞으면 금방 그만 두고 새로운데 들어 가서 다양한 경험 해보는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한곳에 정착해서 경력과 스킬을 쌓아야할것같은데 아직도 제 꿈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우선은 자격증 따는걸 도전하고 있습니다!
2025.09.10 22:00:17
lucy
1) 취업
2) 이것저것 경험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알바, 인턴, 계약직, 파견직 등 할 수 있는 것 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것도 나중에는 도움이 다 되더라구요. 물론 이런 임시자리를 찾기도 어렵지만, 매일매일 구직에 희망을 가졌던 것 같아요. 단기라도, 단시간 근무라도 뭐라도 하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안주하지 않고 업무가 끝나면 다시 취업을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덕에 그래도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라던지, 해보고 싶은 일이라던지 이런 걸 고민해보게 된것 같아요 ㅎㅎ 어떤 방향으로 뭘 선택해야 하는지 그 시간동안 차분히 고민해봤었던 것 같습니다.
2025.09.10 20:51:55
히포
1) 취업
2) 청년 시절이라면 지금도 겪어 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고민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입니다. 연봉을 높게 받을 수 있는 일과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실에 맞추려면 연봉을 높게 받는 쪽을 택해야 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잠시(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내려놔야 하죠. 아직도 무엇이 맞는 것인지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다만 A or B의 양자택일의 문제라고 이전까지는 생각했지만 지금은 A를 하면서도 일부 시간을 들여 B를 해보는 쪽으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몸이 좀 힘들기는 하지만 청년이라서 버티고 있는 거랄까요^^
2025.09.10 16:52:02
르아릿
1) 취업
2)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진로 선택이었어요.
주변 친구들은 뚜렷한 목표가 있는데, 저는 막막했죠.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질문이 매일 따라다녔습니다.
불안과 비교 속에서 자존감도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작은 경험부터 차근차근 해보기로 했어요.
아르바이트, 봉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배웠습니다.
지금은 완벽한 답보다 “시도하면서 배우는 과정”을 믿고 있습니다.
2025.09.10 16:19:23
김김김김김
1) 취업
2) 가족들이 옆에서 지지해줘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ㅎㅎ 사랑하는 우리 가족 항상 지지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는 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항상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해요 ㅎㅎ 다들 걱정없이 행복한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ㅎㅎ 응원할게요!
K클럽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사랑받길 기원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힘써주셔서 더욱 살기좋은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5.09.10 15:18:38
피아
1) 초성퀴즈 정답: 취업
2) 고민과 극복방법: 내가 청년 시절에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바로 '정해진 답이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남들은 다들 취업, 결혼,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 같은데, 나는 뭘 해야 할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전혀 감이 안왔었습니다.
그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했던 첫 번째 일은,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었어.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인정하기 시작한 거지. 대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뭐든 일단 시작하자 라는 생각으로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본 거지. 예를 들면,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사람들을 만나는 것처럼 말이야.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처음엔 보이지 않던 길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 없어졌습니다
2025.09.10 15:12:43
뿅뿅그러게
1) 취업
2) 청년 시절 가장 힘들었던 고민은 '나의 미래'였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전혀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전공을 살려야 할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할지 끊임없이 갈등했죠.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취업에 성공하거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였고, 그런 모습은 저를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한 번에 완벽한 답을 찾으려 했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하나씩 들어보고, 관련 서적을 읽으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러자 불안감은 줄어들고,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다'는 성취감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2025.09.10 15:00:08
Ellena
1) 취업
2) 청년 시절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컸어요.
진로, 관계, 가치관 등 삶의 여러 측면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주변의 기대와 저 자신의 진짜 모습 사이에서 길을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매일 밤 일기를 쓰며 그날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저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금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들은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5.09.10 14:58:01
KIRD 담당자
1) 초성퀴즈 정답: (여러분들께서 맞혀보세요)
2) 고민과 극복방법: 저는 열심히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요새의 가장 큰 고민은 '평생의 커리어 목표를 세우는 일'인 것 같아요.
아직 30년 이상은 일을 해야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가장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실천은 어렵지만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공감과 극복방법을 대댓글로 공유해주세요!!
2025.09.10 13:46:48
2025November
담당자님이 주신 미션에 대댓글로 응답해볼게요

1) 퀴즈정답 : 취업

2) 제 경우, 그런 시기를 지나 지금은 제약회사의 시험실 팀장으로 있는데, 제가 마마걸로 자란탓에 조심성이 많아(다른표현은 겁이 많다 죠ㅋ) 첫 직장을 10년 넘게 근무하고 그뒤로 여러 직장을 섭렵하게 되었어요.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면, 어딘가를 선택하여 생활하노라면 내가 이곳을 떠나야하는 때가 왔구나, 느낌이 와요. 그러면 이직을 해요. 이직 과정에도 그간 내가 사회에서 맺은 네트웍이 계속 작동하여 저를 다음 장소로 실어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은, 내가 30년 이상 직작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기보다 2년, 3년 단위로 끊어서 생각하기를 말씀드려요. 경력으로 인정받으려면 2년은 되어야 하니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은 것을 경험해보자,는 설정은 참 박수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켜 가는 중에도 이곳 K-클럽을 꾸준히 들어와서 온라인 네트웍을 쌓고 다른분들 얘기를 듣고 내 얘기를 들려주는 과정에 또 어떤 깨달음을 얻고, 다음 발걸음을 준비할 수 있겠다 싶어요.

아- 저는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내 월급으로 집의 빚갚고, 여성이라서 진급에 차별받고(5년만에 첫 진급) 그래도 버티면서 첫 직장에서 대리,과장,차장으로 진급하며 커리어를 만들었어요.
취준생의 경우, 학자금 대출이 있을 수 있지만, 열악한 조건이었던 저도 그 시절을 버티고 지나왔으니, 다른 분들도 해낼 수 있어요!!!
2025.09.12 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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