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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럭투미
  • 2025.10.16 18:47:00
  • 추천수
  • 조회수 14
  • 댓글 작성수 2

(제 가까운 지인의 고민입니다. 비슷한 시기를 지나오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지인은 현재 박사수료 상태이고, 학위논문 계획에 대한 1차 발표는 진행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그 연구실에 제 지인말고는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교수님께서 신규 대학원생을 안받으시려고 함)


본인은 얼른 학위논문을 진행하고 졸업하고 싶어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계속 프로젝트를 따오셔서 일을 다 맡기실 뿐만 아니라 외부강의 발표자료까지 만들게하십니다..

(교수님이 책임자인 프로젝트도 있고, 책임자가 아니라서 제 지인 이름은 올라가지 않는 일도 많음.. 보수는 챙겨주심)


듣기로는 본인이 학위논문 관련해서 데이터 초안을 가져갔는데, 교수님께서 대충 보시고는 본인 프로젝트 얘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 지인이 이런 상황인데, 조언을 해줄 수 없는 답답함에 글 올려봅니다.

일 시킬 사람이 없어서 일부러 졸업을 안시키려고 모른척을 하시는걸까요?

교수님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교수님께 강력하게 어필을 해서 어떻게든 졸업을 시켜달라고 해야하는지..

잠시 교수님과 작별하고 취업을 먼저해야 하는지..

그것도 아니면 교수님께서 키워주시려나? 하고 힘들어도 꾹 참고 졸업을 시켜주실 때까지 버텨야하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2
댓글목록 - 작성자, 제목, 등록일시 정보제공
작성자 제목 등록일시 삭제
호빗
졸업 요건이 되면 졸업 시켜달라고 강력하게 말하십쇼.
일단 일잘러나 말잘듣는 대학원생이라는 졸업이 걸려있는 강력한 XX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그다음에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가고싶은곳들 일단 박사 수료 타이틀로라도... 어떻게든 면접보세요.
새글
2025.10.17 00:14:19
굿럭투미
어떤 조언이든 환영합니다.. ㅠㅠ
새글
2025.10.16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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