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_Scientist> 어릴 적 생명과학이 좋았고, 커서는 뇌과학의 신비함에 일말의 고민 없이 대학원을 향하여 뇌질환(파킨슨병) 치료 연구를 한 연구자
<과학커뮤니케이터_Science Communicator> 과학 지식의 범주를 뛰어넘어 과학을 '문화'로서 대중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을 즐기는 자, 과즐러(Scienjoy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s://naver.me/G3X1DgnP,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과학자본(Science capital)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과학 자본이란 사람이 평생 쌓아온 과학 지식, 태도, 경험, 자원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포함합니다 많은 과학 기술인이 과학 자본의 시대를 준비하여 과학 지식의 '생산자'이자 대중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달자'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최종학력
2020.02
경희대학교
신경과학(Neuroscience)
졸업
주요경력
2024~
재직중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정책연구센터 박사후연수자/독성정책 커뮤니케이션
2023~
2024
안전성평가연구소 예측독성연구센터 박사후연수자
2020~
2023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논문/저서
2021.05
p70S6K on astrocytes protects dopamine neurons from 1-methyl-4-phenylpyridinium neurotoxicity/Glia
2022.03
Maternal exposure to polystyrene nanoplastics causes brain abnormalities in progeny/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4.02
Inflachromene ameliorates Parkinson's disease by targeting Nrf2-binding Keap1/Chemical Science
2019.04
Delayed Treatment of Capsaicin Produces Partial Motor Recovery by Enhancing Dopamine Function in MPP+-lesioned Rats via Ciliary Neurotrophic Factor/Experimental Neurobiology
2015.12
TRPV1 on astrocytes rescues nigral dopamine neurons in Parkinson’s disease via CNTF/Brain
수상이력
2021.09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창의 도전형 연구 우수 아이디어 이사장상
대외활동
2022~
활동중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문화전문인력양성 과학융합강연자
2023~
활동중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과학문화위원회 책임회원
2023~
활동중
과학카페 쿠아(QUA)과학카페 쿠아 자문위원
멘토링후기
3건의 후기
이*2024-07-26 14:25:04
저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난 후부터 항상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제 적성이나 성향이 지금 하는 일과 잘 맞는지, 제 직무가 미래에도 수요가 있을지, 남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인지 등 업무나 직업 자체에 대한 고민도 컸고, 무엇보다도 마음 한 켠에는 박사 과정 진학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길 좋아하고,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는 제 성향 때문에 회사 생활 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고, 박사 학위가 있다면 좀 더 다양한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지도 시간이 꽤 지났고, 회사 분들께는 혹여 무례한 고민으로 비춰질까 싶어 솔직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웠는데 뜻밖의 우연으로 너무나 귀중한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 파트타임 박사과정을 진행한 사례가 있었는지, 시간이나 비용 등의 지원이 가능한지,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게 무엇인지 등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해 집어주신 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시간이 더 늦어진다면 한 때의 객기에 그칠 수도 있었던 고민인데, 본격적으로 추진해보고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금번 멘토링에 대한 보답으로 저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멘토님도 남은 한 해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수2024-07-09 10:40:55
넵! 이병대 교수님, 김성현 교수님 두 분다 잘 계십니다!
졸업한 선배님들의 조언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세하게 물어보지도 못했었고, 제대로 알 수 있지 못했었는데 이번 질문으로 인해 생각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2024-07-04 17:19:56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멘토님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